사이언스 투데이

기후변화로 2100년 국내 바다 수온 4℃ 상승 가능성


기후 변화로 국내 바다 수온이 지난 50여 년간 1.35℃ 상승했고, 2100년까지는 최대 4℃ 더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가 국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1968년부터 지난해까지 54년 동안 전 세계 표층 수온은 0.52℃ 상승한 데 비해 우리 해역의 온도는 2.5배 이상 높은 1.35℃나 상승해, 독성 해파리와 아열대성 어종 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 시기도 10여 년 전에는 봄이 주였지만, 지금은 겨울인 1~2월로 앞당겨졌습니다.

수과원은 우리나라 연근해 수온이 2100년까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면서, 4℃까지 높아진다면 양식 김의 생산 가능 기간이 줄고 채묘 시기도 지연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과원은 이에 따라 "고수온에 잘 견디는 아열대성 어종 양식 기술이나 수산 질병 대응, 수산자원 변동 예측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수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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