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력 공급예비율은 12.2%로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당시 서울의 낮 기온은 32.6도까지 올라갔고 경북 의성과 안동 등은 35도 이상을 기록해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무더위가 반복될 경우 전력수급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조만간 발표될 3분기 전기요금도 인상이 예고돼 있어 소비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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