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습관이 나빠졌다는 건 비흡연자가 흡연자로, 비음주자가 주 3회 이상 음주자로 변한 것을 의미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국민 4천여 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주간 고정근무자와 비교했을 때 야간 교대근무를 하는 근로자는 술·담배 습관이 나빠질 위험이 11% 컸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간 고정근무를 하다가 야간 교대근무로 전환한 근로자는 술·담배 습관이 나빠질 위험이 18% 컸다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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