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규 환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중증 병상 가동률이 20%, 중등도도 16%에 불과할 만큼 의료 체계가 안정적이라, 일상화 전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로 예정된 이행기가 끝나면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 등을 포함하는 '안착기' 전환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방역 체제의 전환 일정이 성급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내면서 안착기 전환이나, 격리 의무 해제 일정 등이 다소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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