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정상등교 원칙과 방향성이 바뀐 것은 없다면서도 설 연휴가 지나고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의 감염상황을 주시해서 보고 있다며 설 연휴까지의 확진자 추이 등이 새 학기 학사 운영방안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13∼18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은 1차가 79.7%, 2차가 71.8%로 집계됐습니다.
백신접종률은 청소년 방역 패스의 효력 정지 결정 이후 둔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법원 결정 이후 청소년 접종률 증가율은 하루 0.2~0.3%p에서 0.1~0.2%p로 떨어졌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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