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아크부대 확진자는 모두 2명으로 외부에서 훈련을 마친 뒤 부대로 복귀하기 전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함께 검사를 받은 나머지 40여 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현지 부대는 훈련 인원을 격리하고 감염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 당국은 해외 파병부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최근 들여온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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