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보고받은 뒤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한 "국민들께도 오미크론 상황과 정보를 소상히 알리고,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행스러운 것은 위중증 환자 발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힘을 모으면 오미크론 파고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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