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9% 오른 113.2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석탄과 석유 제품이 61.3% 폭등해 전체 물가 상승률을 이끌었습니다.
2021년 한 해 평균으로 보면 평균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6.4% 오른 109.6으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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