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은철 박사팀은 태양광 패널과 태양열 집열기, 흡음재 등을 활용해 방음 성능을 높이고, 전기와 온열도 생산할 수 있는 다기능 방음벽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지난해 12월부터 충남 계룡시에 개발한 방음벽을 설치해 운영해본 결과, 차음성능과 흡음성능이 기준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발전효율 역시 기존 태양광 패널보다 6% 높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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