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장진아 교수팀은 가시광선을 쬐면 빠르게 굳는 바이오잉크를 이용해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도 미세조직을 세포 배양액에서 바로 프린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로 인공 간과 인공 대장을 만들었는데, 간에서는 단백질인 알부민 분비를, 대장에서는 내부 점막이 형성되는 등 실제 장기의 특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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