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컨설팅 업체 로디움 그룹의 분석 결과,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봉쇄로 에너지 사용량이 줄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10% 이상 급감했지만, 지난해 백신 접종과 함께 경제활동이 되살아나면서 온실가스 배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여전히 2019년보다 낮은 수준인데 이는 아직 코로나19 사태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고 경제 활동도 100% 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업체는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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