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공개한 수출입 현황을 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27억 4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1%, 68억 6천만 달러 증가한 18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지난해보다 0.5일 많았는데,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4.8% 늘었습니다.
또 이 기간 무역수지 적자는 49억4천 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무역수지가 8억 1천600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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