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와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세포 속 소기관인 엑소좀을 기반으로 개발한 치료제가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는 항체 치료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항체 치료제는 변이에 대한 효능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발한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결합할 때 필수적으로 결합하는 수용체인 ACE2를 공략했기 때문에 변이종에 대한 대응력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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