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3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 1만6천여 명이 나왔고, 지역별로는 수도 하노이가 2천45명으로 전국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노이는 지난해 12월 13일 하루 확진자 1천 명을 기록한 이후 확산세를 보여왔습니다.
현재까지 하노이와 다낭, 호찌민을 통해 들어온 해외 입국자 중에서 20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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