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와 워싱턴대 등 공동연구팀은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뇌 이식용 장치들을 원격 제어하거나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구동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쥐에게 실험한 결과 특정 뇌 회로를 제어해 먹이 섭취량과 활동량 등을 성공적으로 조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기술을 이용하면 뇌 연구에 필요한 동물 실험에 인간의 개입을 줄일 수 있어 연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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