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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단계적 일상회복 가능...먹는 치료제 추가 확보 계획"

[앵커]
이르면 다음 달 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밝혔습니다.

또 일상회복 과정에 확진자가 크게 늘 수 있는 만큼 의료체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먹는 치료제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예정대로 이달 말쯤 국민의 70% 접종 완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자 항체 형성 기간 2주를 고려해 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정은경 청장의 답변도 긍정적이었습니다.

[강기윤 / 국민의힘 의원 : 11월 9일쯤은 위드 코로나로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이 된다. 그다음에 위드 코로나는 어떤 어떤 지침에의해서 세부적으로 다듬어진 건 없지만 그때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은 가능하겠다이런 이야기죠?]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시작을 해 볼 수 있겠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 확진자가 크게 늘 경우,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택치료 확대와 함께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존 항체 치료제는 입원한 상태에서 정맥주사로만 맞아야 하지만 먹는 치료제는 알약으로 쉽게 복용이 가능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 수 있어 방역 당국도 도입 물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경구용 치료제 물량을 추가로 더 확보하는거로 협의가 진행 중이고요. 추가적인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좀 도와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1인당 치료제 구매 비용은 95만 원 정도로 알려졌으나, 실제 사용될 경우 환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미국의 머크사가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해 현재 미 식품의약국이 긴급사용 승인을 검토 중이며 화이자와 스위스의 로슈도 임상 3상이 진행 중입니다.

미국 정부는 머크사의 올해 생산량 천만 명분 가운데 170만 명분을 선구매하고 350만 명분은 구매 우선권을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신과 마찬가지로 먹는 치료제도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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