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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집단면역 불가능"...거부자 접종이 관건

[앵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이 밝힌 것처럼 미국의 전문가들도 미국에서 집단면역 달성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백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미국인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초기 미국에서 최대 확산지였던 뉴욕주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오는 19일부터 식당과 체육관 등에 적용했던 인원제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7일부터는 지하철도 24시간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인근 뉴저지와 코네티컷주도 함께입니다.

[앤드루 쿠오모 / 미국 뉴욕주지사 : 5월 19일 수요일부터 대부분의 인원 제한은 3개 주 전역에서 종료됩니다. 여기에는 소매점, 음식 서비스, 체육관, 헬스장, 놀이공원, 가족 오락실, 미용실, 이발소, 사무실 등이 포함됩니다.]

감염률과 입원이 꾸준하게 줄고 있어 결정을 내린 겁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면역은 아직입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오히려 미국에서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게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의견 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몇 년 동안 계속 퍼질 것이어서 관리 가능한 위협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집단면역의 기준이 애초 인구의 60∼70%였다가 전염력이 더 강한 변이가 속출하면서 최소 기준선이 80% 이상으로 올라간 게 하나의 이유입니다.

여기에 백신 접종을 꺼리는 미국인이 30%에 이르는 것도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벡 머시 / 미국 보건복지부 의무총감 : 우리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지도자들과의 대화에서 백신에 대해 의심하고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뿐만 아니라 보건당국자들은 연일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접종해야 한다는 것인데 거부감 있는 사람들의 팔에 주사를 놓는 것이 미국의 숙제가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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