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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논란' AZ, 60세 미만·보건교사 등 접종 보류

[앵커]
6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전격 보류됐습니다.

또 당장 오늘(8일)부터 시작하려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보건 교사 등 14만 명에 대한 접종도 연기됐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에서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 논란이 국내 접종 계획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예방접종 추진단은 특수학교와 보건교사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접종이 진행 중인 다른 직군의 60세 미만에 대해서도 접종을 보류했습니다.

처음엔 접종 계획표대로 진행한 뒤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전문가 자문회의를 급히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특이 혈전 간의 연관성을 검토한 결과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앞서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혈전증 진단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17일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20대 여성이 백신 접종 후 12일이 지나, 29일부터 숨이 차고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 보니 폐와 다리에서 혈전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이 입원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며 기저 질환 여부와 백신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는 이번이 3번째입니다.

앞서 60대는 사망 후 부검에서 혈전이 확인됐으며, 20대 남성은 뇌 혈전증으로 진단돼 병원 치료 후 퇴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3번째로 얀센 백신의 품목 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얀센은 2분기부터 6백만 명 분량이 도입될 예정이지만 아직 도입이 확정된 물량이 없습니다.

모더나와 노바백스 역시 도입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마저 접종이 보류돼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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