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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대비 1억만kW 확보...사상 최대 규모 공급

[앵커]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훨씬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력 사용량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최대 전력수요에 대비해 1억만kW(킬로와트) 이상 사상 최대규모의 전기 공급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5월인데도 30도를 넘는 때 이른 더위가 한동안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실제로 예년보다 기온이 0.5도에서 1.5도가량 높아 손에 꼽을 정도로 무더운 한 해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가 크게 늘어 에어컨 등 전력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태건 / 기상청 기후예측과 사무관 : 폭염 일수로 보면 20∼25일 정도로 평균의 약 두 배, 그리고 작년보다는 약 10일 정도 많게 나타나겠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전력수급 대책으로 여름철 기준으로 역대 최고 공급 능력인 1억19만kW를 확보했습니다.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상위 10개 연도의 평균기온 29.1도를 적용하면 적게는 8,730만kW, 상위 3개 연도의 평균기온 30.1도를 가정하면 많게는 9,080만kW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여름 전력사용량이 최대 절정인 9천만kW를 넘더라도 공급 능력이 1억kW 이상 충분하므로 남는 전력은 9백만kW가량이고, 예비율이 10%를 훨씬 웃돌 전망입니다.

예비 전력규모는 지난해 보다 절반 넘게 늘어 전력공급에 비교적 여유가 생겼다는 설명입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는 에너지 바우처를 확대 지급하고, 전기요금 할인 한도 액수도 2만 원으로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는 낮에 폭염이 계속되고 밤에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덥고 습한 이른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전력 사용량이 최대치에 이르게 됩니다.

정부는 이 기간 3주 동안 전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700만kW대의 추가 예비전력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YTN 이광엽[kyup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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