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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요청한 진단시약...정부 "47개국이 수입 요청"

[앵커]
한국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수입하고 싶어하는 국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0여 개국이 한국에 진단시약 수출이나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는데, 정부는 국내에서 필요한 물량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검사 실적과 역량을 한국과 비교하며 자랑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한국의 사례가 계속 언급됐기 때문에 말하는데, 한국도 초반에는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우리가 8일 동안 한국이 8주간 한 것보다 더 많은 검사를 하고 있는 건, 엄청난 전환입니다.]

전날 한미 정상 간 통화에서 지원을 요청한 품목은 진단 시약이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어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들을 긴급하게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외교부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47개 나라가 한국에 진단키트 수입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미 수출한 나라는 3곳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채취키트 5만1천 개, 루마니아와 콜롬비아에는 진단키트 각각 2만 개와 5만 개를 수출했습니다.

인도적 지원, 즉 무상으로 달라고 요청한 나라도 39개국에 달합니다.

외교부는 전략적인 중요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출이나 지원을 할 국내 여건이 되느냐는 비판에 대해, 국내에서 필요한 하루 2만 건씩의 시약 물량은 충분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진단시약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개 회사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 충분한 시약의 물량을 확보하고 남는 여유분에 대해서는 일부 수출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여러 국가가 우리 방역체계나 코로나19의 특징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전화나 영상회의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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