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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산책] 꽃은 알고있다

다채로운 과학 문화를 소개하는 '과학 산책' 시간입니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법의학'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현장에 남은 DNA나 지문, 머리카락은 범죄 사실을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로 활용됩니다.

하지만 이런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 사건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책의 저자는 작은 꽃가루 알갱이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냅니다.

그녀는 법의 생태학자로서 용의자의 신발과 옷, 차 시트에 남은 꽃가루와 포자를 모아 '꽃가루 프로파일링'을 시작하는데요.

흙을 퍼냈던 삽에서 시체가 묻힌 위치를 파악하고, 재킷에 묻은 꽃가루로 누구의 증언이 진실인지를 밝혀냅니다.

꽃가루로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것은 오랫동안 보존이 가능하고, 머리카락이나 직물에 잘 들러붙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때로는 시체에 퍼진 균류와 곰팡이를 통해 범죄가 행해진 시간과 장소를 추정하기도 합니다.

그녀는 이런 식으로 지난 25년간 300건 이상의 범죄 사건을 해결했다는데요.

보이지 않는 작은 꽃가루 알갱이 하나가 어떻게 진실을 밝혀내는지, 그 생생한 사건일지를 책을 통해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과학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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