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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태국서도 '우한 폐렴' 확인...긴급위원회 소집 가능성"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으로 지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태국에서도 확인됐습니다.

WHO는 상황에 따라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남아시아 태국에서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WHO는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한 관광객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중부 우한과 남부 광둥성 선전에 이어 바이러스가 중국 국경을 넘어서자 세계보건기구 WHO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 사례가 확인될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라"며, "태국에서 확인됐다는 보고 이후 중국과 태국의 보건 관리들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 원인과 중간 숙주 등을 확인하기 위해선 첫 발병지인 중국에서 조사가 계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할 경우, 사무총장이 직접 긴급 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9일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을 조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결론 내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번 폐렴으로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4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61살 남성 한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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