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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른 한파 위험...대응 방법은?

[앵커]
겨울철 한파는 지역과 상황에 따라 그 위험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기상청이 내일부터 한파 위험과 대응 요령을 알려주는 영향 예보를 시작합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겨울철 추위에 대한 느낌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서울은 영하 5도를 '조금 춥구나'라고 생각하는 반면, 부산 시민은 '기록적인 한파'로 받아들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겨울 중 가장 춥다는 1월 서울의 평균 최저 기온은 영하 5.9도,

하지만 부산은 영하 0.6도에 불과합니다.

추위에 대한 내성 자체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상청은 이런 지역적인 차이를 고려해 내일부터 한파 영향예보를 발표합니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 : 한파 특보가 기온 중심 정보였다면 한파 영향예보는 지역별로 한파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 요령을 차별화해 제공하는 맞춤형 기상 서비스입니다.]

한파영향예보는 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업, 수산양식, 교통전력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제공됩니다.

한파 위험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로 나뉘는데,

보통 '주의'는 한파주의보와 '경고'는 한파경보와 연계돼 발표됩니다.

하지만 지역별 기준을 적용하면 영하 5도의 경우 서울은 한파 위험 경보 단계에 들지 않지만, 부산에는 '관심' 경보가 발령되는 겁니다.

또 6개 분야별 대응이나 대처 요령도 지역별로 자세하게 안내됩니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 위험 경보가 관심 단계 이상일 때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와 모바일 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취약계층 관리자에게는 문자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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