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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전지 상용화'...해수자원화연구센터 건립

[앵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 저장하는 '해수 전지'를 개발했는데요.

연구진은 원천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수 전지'가 바닷물에 잠기자 야간 항로를 유도하는 '등부표'에 불이 켜집니다.

전기는 '등부표'에 연결된 '해수 전지'에서 보내준 겁니다.

'해수전지'는 바닷물 속 나트륨 이온만 투과시켜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바닷물에 들어가도 이상이 없다 보니, 원자력발전소 비상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납축전지보다 가벼운 '해수 전지'는 바닷물만 있으면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어 고가의 리튬전지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김영식 /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 : 바닷물 자체를 사용하다 보니 친환경적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는 해수에너지 자원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수 자원화 연구 센터'를 건립합니다.

'해수전지' 상용화 연구와 전기 충전과정에 생성되는 담수화 플랜트 기술을 연구하는 등, 이 센터는 바닷물 자원화 사업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철호 / 울산광역시장 :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가 중심이 되어 해수전지와 해수 담수화 사업 분야가 울산의 신성장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지구의 71%가 바다입니다.

무한한 에너지, 바닷물이 새로운 에너지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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