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기획

특별생방송: 2019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습니다.

■ 정부포상

과학기술훈장 : 창조장 김장주 / 서울대학교 교수
과학기술포장 : 이병하 /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대통령표창 : 김규만 / (주)센트랄 연구소장
국무총리 표창 : 이하진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황조근정훈장 : 임춘성 / 연세대학교 교수
근정포장 : 정재승 /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대통령 표창 : 노원일 / 삼성전자(주) 상무
대통령 표창 : 국방기술품질원(단체포상)

■ 과학기술유공자 지정(15명)

NEC AMERICA 초대소장 故강대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권욱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모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故김정흠
포스코기술연구소 前소장 故김철우
POSTECH 前총장 故김호길
KAIST 명예교수 故심상철
LG화학기술연구원 前원장 故여종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故유경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상섭
세계보건기구 제6대 사무총장 故이종욱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명예원장 故장기려
한국원자력연구소 前소장 故한필순
주)GC녹십자 前회장 故허영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홍창의

■ 기념사

[이낙연 / 국무총리]

존경하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과학의 날' 52주년과 '정보통신의 날' 64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준비해 주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김명자 회장님,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이계철 회장님과 각 분야 지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주한 페루 대사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신용현 간사님과 이종걸, 이상민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최해주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도 감사드립니다.

세계 최고 효율의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상용화하신 공로로 오늘 훈장을 받으신 서울대학교 김장주 교수님을 비롯한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립니다. 또한, 故 장기려 선생님 등 유공자와 유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정보통신의 날'의 전신인 '체신의 날'이 만들어진 1956년에 국내에서는 TV 방송국이 처음 생겼습니다. '과학의 날'이 시작된 1968년 무렵, 우리 과학은 제지, 피혁, 시멘트 같은 기술을 연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로부터 반세기 남짓 지난 지금, 우리는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올해 우리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1996년에는 세계 최초로 CDMA를 상용화했고, 1998년에는 역시 세계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을 상용화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세계 일곱 번째로 중대형급 우주 발사체 엔진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달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입니다. 최형섭 KIST 초대 원장님 같은 선배들과 여러분이 땀과 눈물로 이루신 위대한 업적입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은 과학기술인 여러분께 크나큰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이었던, 2008년 한 여론조사는 과학기술인 여러분에 대한 우리 국민의 마음을 잘 설명해줍니다. 그 여론 조사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년 동안 이뤄온 성취 가운데 '당신은 무엇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십니까?'를 물었습니다. 놀랍게도 가장 많은 응답이 과학기술의 발달이었습니다. 체육의 발전, 경제의 성장, 정치 민주화의 실현 등도 높은 응답을 받았지만, 모두 과학기술의 발달보다는 아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과학기술인 여러분들에 대한 우리 국민의 감사의 마음입니다. 여러분께서 국민의 감사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디.

지난 반세기 남짓한 기간 동안 우리의 과학기술이 그러했던 것처럼 또 밀어닥친 4차 산업혁명도 우리는 시작이 늦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곧 따라잡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몇 가지의 '세계 최초'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 최고'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손으로 ICT의 새로운 국제표준을 만들고,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읍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계 시장을 선점해 나가자고 함께 다짐했으면 합니다.

또한, 오늘 김명자 회장님께서 말씀 주셨다시피 우리가 안고 있는 국가적 사회적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눈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여러분이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미세먼지의 저감, 기후변화의 대응, 안전 대한민국의 실현 이 모든 것 과학기술이 할 영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놀라운 기여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그런 도전을 정부가 지원할 것입니다. 정부는 5G 상용화에 따른 신산업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5G 플러스’ 전략을 세웠습니다.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차세대 스마트폰 등 10대 핵심 산업과 실감 콘텐츠 등 5대 핵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ICT 분야의 신기술과 신산업을 돕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더 과감하게 시행하겠습니다.

특히 여러분이 연구에 더 몰두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R&D 예산 2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1조 4,200억 원이었던 기초 연구비를 올해 1조 7,10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2022년까지 2조 5,000억 원으로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여러분, 대한민국과 국민은 여러분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기대 이상을 이루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위대한 성취는 계속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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