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프랑스 투르에 사는 남성 2명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체류하다가 프랑스로 입국한 뒤 감염 증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호흡장애와 복통 증세를 보여 투르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9월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55명 가운데 3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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