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케이블TV도 스마트 열풍!

[앵커멘트]

케이블TV 하면 거실에 앉아서 다채널 방송을 보는 것 정도로 생각하실텐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케이블TV 서비스가 스마트폰처럼 발전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케이블TV 전시회 김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 채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이 채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TV 프로그램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케이블TV에 가입한 사람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TV 가입자를 유지·확대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인터뷰:라마르, 디즈니 & ESPN 마케팅 이사]
"우리 팬들이 언제·어디서든지 원하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달라는 케이블 사업자들의 요청이 늘어서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Increasingly our cable operators, they are asking for us to do such and this is just our product to serve ours fans anyplace, anytime, anywhere, this was the product to do it.)

케이블TV 화면에 구글의 유튜브와 인터넷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모바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를 케이블망을 통해 TV 속으로 옮겨 온 겁니다.

이처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케이블사업자들도 스마트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 같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 사업자들의 공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이 같은 케이블업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케이블이 안고 있는 큰 고민 중의 하나가 이동성이라든지 양방향성이라든지 또 하나는 소셜미디어와의 결합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이 케이블업계가 안고 있는 숙제라고 느껴졌습니다."

케이블TV 사업자들은 기가인터넷과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통신 서비스 영역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는 이제 다채널 방송을 넘어 고화질·양방향 기반의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용자를 더 확보하기 위한 고품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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