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대덕특구 코스닥기업 급성장…"나름 이유 있다"

[앵커멘트]

대덕특구 코스닥 상장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혁신적인 활동과 함께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 벤처기업 육성지원책이 상호작용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덕연구개발특구 터보엔진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기업의 성장세는 멈출 줄 모릅니다.

항공 터보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터보압축기와 터보블로어, 무인항공기용 제트엔진 등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매출액은 320억 원.

올해는 4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승우, 대덕특구 상장기업 대표]
"항공터보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기술, 이런 부분들이 저희의 기반이 되었고요. 그런 기술을 실용화에 접목시켜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그런 제품들을 개발한 것들이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출의 7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기업인 데다 친환경적 제품 생산으로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덕특구에서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동 중인 코스닥 상장기업은 32개 사.

지난 2010년 이후 8개가 늘었고,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7천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1%가 늘었습니다.

순이익도 1,850억 원으로 2011년 말에 비해 25%가 늘어, 코스닥 지수가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대덕특구 상장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급성장 배경에는 기업들의 혁신활동과 함께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정책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기술력과 대덕연구단지 등 지역 인프라와 스타기업 육성책이 대덕특구 기업들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앞으로 우수 벤처기업들이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보다 강화해서 히든 챔피언들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나라 연구개발비의 15%가 투입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 R&D의 핵심 축으로 벤처기업의 성공 모델을 키우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커 나가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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