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한국전력기술 검은거래 집중 수사

[앵커멘트]

원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전력기술의 부장급 직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위조된 시험 성적서가 승인된 과정과 검은 거래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에 체포된 한국전력기술의 부장 이 모 씨.

이 씨는 시험 성적서 승인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성능 검증업체인 새한티이피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새한티이피 등에서 받은 금품이 한전기술의 윗선에도 흘러들어 갔는지, 그리고 금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도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한국전력기술 압수수색에 이어 한전기술 등 관련자 6명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가 시험 성적서 등의 위조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에서 뇌물이 오갔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로 한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국전력기술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의 위조된 성능검증시험 성적서를 한전기술이 승인한 과정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불량 제어케이블을 신고리원전 1·2호기에 납품한 JS전선의 간부 김 모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면서 김 씨가 지난 1일 음독자살을 기도했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손재호[jhs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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