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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美 승용차 판매 절반이 전기차...한국차 소외"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 등을 통해 전기차로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2030년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산업조사기관인 블룸버그NEF를 인용해 전체 미국 승용차 판매량에서 전기차의 비중이 지난해 5%를 기록해 세계 평균 9%에도 못 미쳤지만, 2025년에는 23%, 2030년에는 52%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30년까지 전체 차량 판매량 가운데 절반을 배터리 기반 전기차 등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내놓았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 등으로 전기차 판매 증가 속도가 빨라지며 목표 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전기차 비중이 세계 평균을 앞지르는 시기도 종전 2028년에서 2026년으로 2년 빨라질 것으로 봤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탈탄소와 풍력, 태양광, 배터리, 그린 수소 산업의 미국 내 생산 확대 등을 위해 3천740억 달러, 우리 돈 521조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북미에서 차량을 조립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대당 최대 7천500달러, 천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줍니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미국 등지에서 생산된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 만큼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를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는 현대차·기아 등 한국 업체들은 세액 공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 포드 등 미국 자동차 업체 3곳이 단기적으로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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