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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삼성 4세대 폴더블폰...후발주자 경쟁도 치열


[앵커]
삼성전자가 전작의 단점을 보완한 4세대 폴더블폰을 1년 만에 출시했습니다.

모토로라, 샤오미와 같은 후발주자들도 올해 하반기 신형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함께 소문만 무성했던 갤럭시Z 플립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새로 출시된 갤럭시Z 플립4는 외관상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그간 단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사용 용량이 12% 늘어났고, 여닫는 부분인 '힌지'가 얇아졌습니다.

함께 출시된 갤럭시Z 폴더4는 좌우 베젤을 3mm씩 줄여 기기를 펼쳤을 때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고질적 문제였던 '주름 접힘' 현상도 개선했습니다.

실물 공개 첫날, 한국에서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달라진 외관을 꼼꼼히 비교하고 개선된 성능을 체험했습니다.

[김지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 얼핏 보기에 디자인은 비슷한 거 같은데, 갤럭시Z 폴드4의 힌지나 베젤이 얇아져서 사용 감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폴드4의 경우 전작보다 무게가 8g 더 가벼워졌습니다.

갤럭시Z 폴드4 무게는 263g입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갤럭시S21이 90g 정도 더 가벼운데, 케이스 무게를 더하니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는 높은 가격으로 선뜻 구매가 꺼려지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을 최대한 낮춰 폴더블폰을 대중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노태문 / 삼성전자 사장 : 천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해는 꼭 달성할 수 있도록, 원년이 되는 해로 만들려고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시장은 지난 2019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60%로 가장 높고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와 오포가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로 올해 하반기 쏠림 현상은 더 뚜렷해질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진석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 : (삼성전자 신제품이) 올해 안으로 9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삼성전자가 80%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발주자들의 추격도 매섭습니다.

모토로라와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올해 하반기 신형 폴더블폰을 잇달아 출시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IT 기업 애플은 공식적으로 폴더블폰 출시 계획을 밝힌 적은 없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 손 놓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

폴더블폰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이 삼성전자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YTN 윤해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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