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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마을 진입로 겨우 뚫었지만...전기·수도·통신은 '먹통'


[앵커]
중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고립되는 마을이 생겼는데요.

비가 잦아들면서 다시 진입로는 뚫렸지만 완전한 복구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 위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마을 곳곳을 덮쳤습니다.

도로 위에는 토사와 각종 잔해가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고 주차된 차량은 진흙 범벅이 됐습니다.

산사태로 연결로가 끊기면서 마을 주민들이 고립된 건데 지자체와 마을 주민들이 온종일 복구 작업을 펼친 끝에 겨우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지자체 관계자 : 검복리 마을회관까지 일단 길은 확보가 돼 있는 상태고 지금 현재 작업 중에 있는 걸로는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기와 수도, 통신은 여전히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길어지는 고립에 마을에 갇히다시피 한 주민들 불편은 커지고 있습니다.

[박은금 / 고립 마을 주민 : 전기하고 휴대전화가 안 돼요. 전기가 안 들어와 지금. 암흑 속에서 저렇게 사니까 죽을 거 같아 진짜.]

[김병철 / 고립 마을 주민 : 마을에 제일 급한 게 수도 전기. 먹고 싸고 하는 것이 일반 생활인데. 그리고 이 동네는 나름대로 업을 하고 있는 데에요.]

비 때문에 외부와 단절됐던 건 경기 양평군 주민들도 마찬가지.

대부분 지역에서 진입로를 확보하는 작업은 끝났지만 여전히 수도 등이 복구되지 않아 불편이 큽니다.

[이천희 / 고립지역 주민 : 통신은 복구한다고 했고, 전신주가 쓰러져서. 수도는 지금 안 돼요. 다 쓸려나가고 그런 건 아직 아예 손을 못 건드리고 있는 거죠.]

이에 대해 양평군청은 이제 겨우 급한 불만 껐을 뿐이라면서 이후 필요한 복구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다음 주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주민들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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