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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은행나무 부러지고 왕릉 토사 유실...문화재도 피해


[앵커]
기록적인 폭우로 문화재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성균관 문묘의 은행나무 가지가 부러지고, 조선 왕릉의 석축과 토사가 유실됐습니다.

국립국악원의 공연도 연기됐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성균관 문묘 명륜당에 있는 은행나무 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직경 30㎝의 이 가지는 폭우와 함께 불어온 강풍에 흔들리다가 끝내 부러졌습니다.

'서울 문묘 은행나무'로 불리는 이 400년 된 천연기념물은 지난달 지지대 교체 과정에서도 가지 2개가 부러지는 우환을 겪었습니다.

조선 왕릉을 비롯한 사적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 내곡동에 있는 헌릉과 인릉은 관람로 주변 배수로와 석축 일부 구간이 유실되거나 무너졌습니다.

서울 삼성동의 선릉은 좌우측 경사면의 토사가 대량 유실됐습니다.

선릉의 성종대왕릉은 능침 입구 관람로의 토사가 유실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조선 숙종의 후궁을 모신 남양주 영빈묘는 봉분의 표면이 폭우에 쓸려 무너져내렸습니다.

남한산성은 탐방로의 토사가 유실되고 나무계단이 파손됐습니다.

경기 고양 서오릉과 김포 장릉의 소나무들도 폭우에 쓰러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응급 복구나 추가 훼손 방지를 위한 긴급보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공연 관련 시설 침수로 국립국악원 공연 '임인진연'은 12월로 연기됐습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잔치를 재현한 이 공연은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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