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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건물 전체가 '깜박깜박'...정전 피해 수만 가구


[앵커]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가 내려지면 정전 피해도 잇따릅니다.

하루 사이 접수된 정전 피해만 만 건이 넘는데, 당분간 비가 계속 쏟아진다고 예보된 만큼 정전 사고에도 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강남역 한복판 3층 건물부터 거리 전체가 마치 화려한 조명을 켜놓은 것처럼 깜박입니다.

115년 만의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과 서초를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는데, 하루 사이 정전 피해만 1만 호가 넘습니다.

한전은 수백, 수천 가구 아파트도 1호로 치는 만큼 실제 정전 피해 가구는 수만에서 수십만 곳에 이를 거로 보입니다.

폭우에 전기 설비가 있는 지하층이 물에 잠기거나 전깃줄 같은 선로에 이상이 생긴 겁니다.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복구만큼이나 정전 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정전 땐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고 우리 집만 불이 나간 건지, 아니면 아파트 단지나 동네 전체가 문제가 생긴 건지 살펴야 합니다.

물론 손전등이나 음료, 라디오 등을 미리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승강기 갇힘 사고 때는 인터폰으로 연락하고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데, 억지로 문을 여는 것 같은 탈출 시도는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확인한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는 등 무리한 이동은 오히려 더 큰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이송규 /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 과전류가 흘러서 정전됐다고 볼 수 있는 확률이 높고, 어딘가에 과전류가 됐다는 얘기는 전기가 흐르는 부분에 누전으로 감전될 수 있으므로 아주 위험하고요.]

전기가 다시 들어오면 과전류로 인한 가전제품 손상을 막기 위해 플러그는 시간을 두고 차례로 꼽아야 합니다.

YTN 최민기입니다.







YTN 최민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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