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가 모두 368건으로 집계됐는데, 월별로 8월에 100건, 7월에 97건이 발생해 7∼8월 사고 건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년간 서울시 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모두 3만7천여 건이었는데, 월별로 분석했더니 8월이 만 천여 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부는 무더위와 호우가 번갈아 발생하는 8월에 안전사고가 많이 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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