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농가에서 이들 품목의 재배를 확대하면 정부가 일정 물량을 수매한 뒤 공급하는 방식으로 공급을 늘릴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또 추석 성수기 수급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무 2천t을 비축했고 배추와 감자도 6천t씩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마늘과 양파도 각각 6천t, 2만t을 비축했고, 수급 상황을 보면서 일정량을 시장에 방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한우 암소와 모든 돼지에 대한 도축 수수료를 지원해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최대 1.7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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