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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들 지갑 닫아...뉴욕증시, 52년만 최대 폭 하락


[앵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52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소비자 지출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월 소비자 지출이 0.2% 증가하는데 그쳐 전달인 4월 0.6% 증가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높은 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는 겁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 5월에 한해 전에 비해 6.3%, 한 달 전에 비해선 0.6%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 속도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매트 스턱키 / 노스웨스턴 뮤추얼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 인플레이션은 2분기에도 여전히 높아 수요가 파괴됐죠. 더 높아진 이자율이 주택에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 지출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2분기 GDP도 역성장 가능성이 크죠.]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가능성과 씨름하면서 미국 500대 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올해 상반기에 20.6% 하락했습니다.

1970년 이후 52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500대 기업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가 급등의 수혜 분야인 에너지 기업을 제외하고 애플과 디즈니, JP모건 등 모든 분야 기업들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 성적도 저조해 모기지 금리 등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물 미국 국채 가격은 10%가량 폭락했습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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