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5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8% 증가했습니다.
또, 설비투자는 13% 늘어 앞서 석 달 동안 이어진 감소세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소비는 의복과 의약품 판매가 줄며 0.1% 감소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5월까지 석 달 연속 줄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나라 밖 변수에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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