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509명이며, 이 중 94명이 사망했습니다.
감전 사상자는 월평균 209명인데 장마가 시작하는 6월부터 9월까지 평소보다 많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강수량이 많은 7월과 8월에는 각각 321명, 302명의 감전 사상자가 났습니다.
감전 사상자 4명 중 1명은 7∼8월에 발생하는 셈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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