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발사 30여 분 뒤 위성이 발사체로부터 분리됐다면서, 정지 궤도 안착까지는 12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위성은 말레이시아 미아샛 통신·방송용 위성을 15년 동안 빌린 것으로, 항공위성 서비스를 위한 중계기가 탑재됐습니다.
기존 GPS 시스템에서 15~33m 오차가 발생한 것과 달리 항공위성 서비스를 이용하면 오차범위를 1~1.6m로 보정할 수 있게 됩니다.
항공위성 1호기는 한국 상공에 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무료로 신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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