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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돼지열병' 비상...고물가에 '추가 부담' 우려


[앵커]
이번 주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가뭄을 해결해 줄 단비이긴 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확산할 수 있어 정부가 특별 감시에 나섰습니다.

김웅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 농가를 매년 괴롭히고 있습니다.

야생 멧돼지가 주범으로 꼽히는데 정부는 광역 울타리로 멧돼지 이동을 최대한 막고 있지만, 구멍이 뚫린 곳이 적지 않습니다.

살처분 된 돼지 매몰지에서 나오는 침출수 관리도 쉽지 않은 부분인데

장마철이 시작되고 태풍이 찾아오면 오염된 멧돼지 사체와 매몰지 토사 등이 유실돼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퍼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올해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 감시팀을 가동합니다.

지난해 집중 호우로 훼손되거나 유실됐을 우려가 있는 매몰지 150여 곳을 골라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오염 가능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감시 대상 수계는 기존 4개에서 남한강과 금강까지, 6개로 늘렸고,

만약 매몰지가 훼손되거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오염 우려가 있으면 매몰지를 옮기거나 없애도록 지자체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다만,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정부의 노력에도 매년 반복되고 발견 지역도 넓어지고 있는데

올해도 발병한다면 농가 피해는 물론, 이미 치솟을 대로 치솟은 물가에 추가 부담이 생긴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YTN 김웅래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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