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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대학 축제..."화면 속 얼굴, 직접 보니 반갑네"


[앵커]
코로나19로 잠잠했던 대학 캠퍼스에 다시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대학교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오랜만에 열기를 발산하며 되찾은 일상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게임 하고 가세요."
"1분 안에 건빵 7개 먹기"

목이 멘 상태에서도 정해진 시간 내에 건빵을 먹겠다고 나서고, 조심스럽게 물병 세우기에 도전해 봅니다.

성공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3년 만에 열린 대면 축제는 학생들에게 소소한 게임, 그리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고권수 / 중앙대 연극학과 학생 : 맨날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코로나 끝나고 나서 다 함께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게 너무 뜻깊고….]

옆 자리에선 학생들이 턱걸이하며 근육을 뽐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특히 반가운 건 운동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남요성 / 유도 동아리 회장 : 운동 동아리에서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축제에 동아리 홍보도 하고….]

근처에 사는 아이들도 축제가 열리는 캠퍼스를 찾아 함께 자유를 누렸습니다.

[김나연 / 초등학생 : 코로나 때문에 축제도 안 열리고 집 밖도 못 나가게 해서 되게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축제 오니까 기분 좋았어요.]

저녁이 되자 분위기는 더 뜨거워집니다.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어깨를 걸고 우의를 다졌습니다.

오른쪽, 왼쪽

오랜만에 함께 호흡하고 함성을 외치자 저절로 웃음이 터집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한데 모여 식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즐겁습니다.

[이찌카와 마리나 / 연세대 유학생 : 화면에서만 본 친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기쁩니다.]

[이하승 /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학생 : 야외에서 밥도 이렇게 많은 인원이 먹는 건 오랜만인 거 같아서 좋아요.]

젊은 열기로 가득 찬 대학가.

코로나 19에서 되찾은 일상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YTN 윤성훈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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