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머독 아동연구소는 신생아 2천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생후 1년 때 식품 알레르기가 생긴 비율은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가 12.7%,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가 13.2%였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출산 때 모체의 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식품 알레르기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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