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수 감소와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어제(24일)까지 2만 656병상을 코로나19 치료 전담에서 단계적으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전담 병상은 8,625개로 이 가운데 17.1%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잔여 병상은 확진자 추이와 병상 조정 원칙,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하고, 권역별로 병상을 공동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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