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지난달 말부터 어제(19일) 오후까지 집계한 전국 발열 환자가 224만 천61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2일 북한이 코로나19 발생 사실을 공개한 지 8일 만에 누적 발열 자가 2백만 명을 돌파한 건데, 누적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148만 6천730여 명은 완쾌됐고, 75만 4천810여 명이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제(18일) 오후 6시부터 어제(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는 26만 3천370여 명이고, 사망자는 두 명 추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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