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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학생도 1학기 기말시험 치른다...분리 고사실에서 간격 띄고 응시


[앵커]
확진자의 격리 의무는 당분간 유지됐지만, 정부는 확진된 학생들은 예외적으로 기말고사를 치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는데, 출입구나 등하교 시간도 일반 학생들과 달리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1학기 기말시험은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학생도 치를 수 있습니다.

정부가 기말고사 기간에 한해 이들의 등교와 시험응시를 허용한 겁니다.

대신 학교에 올 때는 대중교통이 아닌 도보나 자차, 방역 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개인 마실 물도 챙겨야 합니다.

시험도 분리된 교실에서 치릅니다.

별도의 건물에 고사실을 마련하는 걸 우선 권장하지만, 여건에 따라 같은 건물 내에 분리 고사실을 마련해도 됩니다.

또 일반 학생들과 시차를 둬 등하교하고 출입구도 분산해 최대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분리 고사실의 응시생 간격은 최소 1.5m, 칸막이를 설치해도 1m 이상 떨어뜨려야 합니다.

감독자는 KF 94 마스크와 장갑, 안면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고, 응시생과의 거리는 가급적 2m 이상 떨어지도록 했습니다.

창문은 계속 열어두는 게 원칙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쉬는 시간마다 문과 창문을 열어 맞통풍 환기를 해야 합니다.

분리 고사실 답안지는 학생이 비닐봉지에 직접 넣으면, 감독교사가 밀봉해 소독하도록 했고, 24시간 이후에 채점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증상이 악화해 시험을 볼 수 없는 학생은 100% 인정점을 주지만, 의료기관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도록 해 선택적 응시를 막도록 했습니다.

또 시험 뒤에는 분리 고사실을 전문업체에 맡겨 소독하고, 감독을 했던 교사는 열흘간 발열 등을 감시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감소세를 고려할 때 대부분 학교가 기말고사를 치르는 6월 말과 7월 초엔 학교별 분리 고사실을 1개 정도 준비하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잔디입니다.







YTN 김잔디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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