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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주 봉쇄 직후 곧바로 중국에 SOS"...러시아에도 지원 요청


[앵커]
북한은 지난주 코로나19로 비상 사태가 발생한 직후 곧바로 중국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17일 러시아에도 긴급 지원을 요청했는데, 먼저 지원 의사를 밝힌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에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월요일 중국은 북한에 화물기 3 대 분량의 의약품과 긴급 방역 물자 등을 지원했습니다.

비행기의 기종과 항로까지 확인됐고, 중국 의료진 이 탔을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북한의 지원 요청을 받은 사실조차 한 번도 확인해주지 않았습니다.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지난 16일) : (기자: 요 며칠 사이에 북한이 지원 요청을 했습니까?) 질문한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있지 못합니다.]

중국이 북한에 1차로 지원한 물품은 약 150톤 규모로 5톤 짜리 중형 트럭 30대 분량입니다.

긴급 물품을 각지에서 구해 선양 공항에 갖다놓는데 만도 1주일은 걸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때문에 북한이 이미 지난주 10일 주중 대사관을 통해 중국에 지원 요청을 했다는 말이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이날부터 평양이 봉쇄됐다는 지난 11일 YTN의 최초 보도 내용과도 시점이 일치합니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북한이 봉쇄령을 내린 뒤 곧바로 중국에 지원을 요청했다는 얘기입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도 이번 주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모르굴로프 차관이 북한 대사의 방문을 받고 코로나19 사태를 논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먼저 지원 의사를 밝힌 우리나라와 세계보건기구에 대해서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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