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CCTV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발표를 인용해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북한에도 유입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에도 코로나19가 발생함으로써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북중 화물 열차의 운행 중단도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중국의 북중 교역의 관문인 단둥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면 봉쇄됐고 이어 북중 양측은 압록강 국경을 통과하는 화물 열차의 운행을 멈췄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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