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에는 다친 군인 수백 명과 1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대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10일 언론을 통해 "천 명 이상의 군인이 제철소에 남아 있으며, 이중 수백 명은 부상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제철소에는 우크라이나군 2천 명이 버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속된 러시아군의 공세로 전력이 약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는 민간인 대피 작전도 계속됐지만 여전히 100명이 넘는 민간인이 탈출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Copyright ⓒ YTN scienc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