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격리방식 추가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밀접접촉자의 격리 역시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7일에는 본인이 위험 지역에 갔다면 스스로 앱을 깔아 입력하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반장은 오미크론 대응 체계와 관련해서는 오미크론이 우세화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한 뒤 "전국적 시행은 여러 상황과 추세 등을 보고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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